회사야 안녕
의지박약한 나를 바꾸고 게으름 고치기
저는 의지박약입니다. 게으르며 잠이 많고 한창 의류무역회사를 다닐 때에는, 주말 내내 집에서 아무것도 않고 누워있기도 했습니다. 또 언제 성공할지 모르는 다이어트를 10년 가까이하고 있는데 체중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회사는 회사의 일을 해주고 그 대가를 받는 곳입니다. 제가 하는 일의 성과의 일부를 회사가 정한 룰에 따라 가져 가게 됩니다. 높은 급여 등이 높은 동기부여가 되고 거기서 얻은 경험이나 업무 지식이 물론 소중한 자기 것이 되지만 일의 성과는 고스란히 회사가 가져가게 됩니다. 지금 저는 여전히 제가 회사에서 내는 성과는 회사의 이익이 되고 저는 회사에서 정해진 룰에 따라 급여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과 다른 차이점은, 회사에서 하는 일이 예전보다 훨씬 내 피가 되고 살이..
2020. 7. 2. 11:00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