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야 안녕
기생충 명대사에서 깨달은 것은 무계획이 계획이다?
"절대 실패하지 않는 계획이 뭔지 아니 무계획이야 무계획 계획을 하면 반드시 계획대로 안되거든 인생이 여기도 봐바 이 많은 사람들이 오늘 떼거지로 체육관에서 잡시다 계획을 했었겠냐 근데 지금 봐 다 같이 마룻바닥에서 쳐 자고 있잖아 우리도 그렇고 그러니까 계획이 없어야되 사람이 계획이 없으니까 뭐가 잘못될 일도 없고 또 애초부터 아무계획이 없으니까 뭐가 터져도 다 상관 없는거야 사람을 죽이건 나라를 팔아먹건 다 상관 없다 이말이지 알겠어?" 올해 초 너무 감명 깊게 보았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 했습니다. 위 대사는 기택(송강호)의 가족이 사장 박사장 집에서 도망쳐 나와 물에 잠긴 반지하 집에서 나와 대피소에서 자는 장면에서 송강호와 아들과의 대화에서..
2020. 7. 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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