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야 안녕
퇴사인사말을 전하고 떠난 회사의 문제점
퇴사인사말을 전하고 떠난 회사의 문제점 오늘은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일을 했을 때 느꼈던, 규모가 있는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해결되기 힘든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느꼈던 점이라 공감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공감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짧은 소회를 몇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첫번째, 그 누구도 책임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제가 근무했던 의류벤더에서 옷을 판다는 것은 단순히 수십장 수백장을 파는 것이 아니라, 팀의 규모에 따라차이가 있겠지만, 많게는 한 시즌에 한 팀에서 몇십만장, 몇백만장의 옷을 생산해 출고 시키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큰 돈이 오가며, 의사결정하나하나가 매우 중요 합니다. 그런데 실무 담당자가 감당하기 힘든 일을 위에다 보고를 하면, 누구하나 명확한 지..
2020. 7. 1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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