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후 그렇다면 회사에서 자유로워졌나?

현재 저는 법무법인 마케팅 담당자 입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의 99%는 온라인 마케팅, 키워드 마케팅, 유튜브 채널 및 홈페이지 등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8년 간 해오던 일과는 전혀 다른 일을, 또 다시 새로운 공간에서 적응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해내고 있습니다. 그 간 쌓았던 경력이 아깝다는 생각을 잠깐 한 적이 있지만, 그 생각을 금새 날려 버릴 정도로 그 동안 느끼기 힘들었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며 일 하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이 새롭습니다.

 

사실, 회사에서 자유로워졌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여전히 규모는 다르지만(훨씬 작아졌지만) 여전히 직장인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다니던 직장과 현재 다니는 직장의 차이점은 회사에서 완전히 해방하는데 조금씩 다가가고 있다는 점 입니다. 회사 업무를 열심히 할 수록, 회사 마케팅이 성과를 거둘수록, 1인기업의 시대에 맞게 하루 하루 조금씩 제가 성장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행복하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걸음마 단계이고 준비를 하는데 , 어쨌든 지금 이렇게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게 된 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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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저에게 다가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냉큼 잡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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