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 했습니다. 현재 저금리 기조로 부동산, 주식으로 돈이 너무 쏠린다라는 것 입니다. 한국은행 총리의 말에 따르면 하반기에 금리 인상은 피할수 없을 것 같아 보이는 분위기 입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하반기 역점 사업으로 통화 정책의 정상화 즉 금리 인상을 시사하며 우리 경제가 견실한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면 현재의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향후 적절한 시점부터 질서 있게 정상화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주열 총재는 지난달 금융통화 위원회 직후 연내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지 2주만에 또한번 신호를 주었습니다.

 

 

 

급격히 상승한 자산시장! 이제는 레알 금리인상 시기?!

현재 우리나라는 수출 경기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고 내수가 개선되고 있으며 물가가 오름세에 있어 인플레이션 논란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은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빚으로 덩치를 키우고 있는 자산 시장입니다. 올 1분기 기준 수도권에 집을 사려면 번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0.4년을 모아야 하는데 금융위기 직전 8.6년과 비교하면 집 값이 지나치게 높다고 한은은 평가 했습니다. 주식과 가상 자산도 비슷한 상황 입니다. 코로나에 대비해 금리를 낮게 유지했지만 이제는 저금리가 부채거품을 키우는 것을 걱정해야할 때라는 것 입니다.

 

전문가들은 금리인상 시기를 올해 10~11로 내다보고 있지만  미국이 먼저 테이퍼링과 같은 돈 줄을 죄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이상 내년 상반기에나 올릴 수 있을 거라는 예상도 맞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산시장과 실물경제 둘 다 놓칠 수 없다!

하지만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전체적인 큰 틀에서 봤을 때는 높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도 자산시장, 부동산 시장은 매우 뜨겁습니다. 비트코인, 주식 등도 현재 주춤한 상태인 것 같지만 전체적인 자산 가치가 상승했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계실 것 입니다. 그리고 실물경기가 좋아진다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와 있으며 현재 수출 경기 성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산시장과 수출 경기를 고려하자면 내일이라도 금리를 올려야 되는 것이 맞는 것으로 보이지만 자영업을 비롯한 내수경기가 여전히 매우 취약합니다. 이 쪽을 고려하면 금리인상을 하면 안됩니다. 오히려 자영업자들을 위해서 추가적인 경기 부양을 해야되는 것이 아니냐 이것이 정부의 현재 스탠스 입니다. 정부에서는 경기부양을 추가적으로 해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올린다는 것은 정책의 미스매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부 정책과 한국은행의 금리기조는 한 방향으로 가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11월 집단면역이 가능해지면 금리인상?

다만 현재 코로나 백신을 1000만명 넘는 사람들이 맞았으며 11월 경이 되면 집단면역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단면역이 됬다는 것이 실물경기가 회복됬다는 말과 동일하지는 않기 때문에 집단 면역이 되고난 이후에도 실물 경기가 올라오는지를 조심스럽게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입니다. 집단면역이 11월에 된다고 하더라도 실제 실물경제, 자영업 경기가 올라오는지는 어느 정도 지켜보는 시기가 필요할 것 입니다.

 

수출경기에 대해서는, 만약 지금 현재 한국만 기준금리를 인상한다고 가정을 한다면 우리나라 원화 부유할 때 이자를 더준다는 의미 입니다. 그렇게 되면 원화의 매력이 높아지면서 원화가 강세로 가고 환율이 내려갈 것 입니다. 렇게 되면 환율이 내려가면서 우리나라 수출 경기가 어려워 지게 될 수 있습니다.  원화가치가 높아지면 수출이 안된다 라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와 비교를 해야합니다. 위안화, 엔화 등 다른 나라 화폐가 같이 강세로 가게 된다면 충격이 덜해지겠지만 우리나라만 강세장이 된다면 수출이 주는 타격이 클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나라와 보조를 맞추는 것이 필요할 것이므로 우리나라만 독단적으로 연내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은 생각보다 낮을 것 입니다.

 

 

 

결론

금리를 변경한 다는 것은 아주 큰 배를 조향하는 것과 동일한 것 입니다. 한번 돌리게 되면 꾸준한 기조를 가지고 계속적으로 밀고 나가야 하는 것인데 회전이 어렵습니다. 이번달에 올렸다가 다음달에 내리는 식의 변경은 불가능 합니다.

 

이와 같이, 자산시장을 고려하면 금리를 올려야하는 것이 맞지만 실물경기 실업률을 봤을 때는 여전히 경기부양을 해야하는 딜레마에 빠졌을 때 정부는 금리인상 정책을 당장 올리기 어려우며 정책을 미룰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다만 부동산 거품을 경계하기 위하여 경고성의 메시지를 통해 시장에 알람을 주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런 점을 참조하여 시장 상황과 뉴스를 보고 본인에게 적합한 판단을 하시는 것이 중요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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