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잔여백신 조회 예약 신청해서 맞고 왔습니다! 성공 방법 공유!

 

 

안녕하세요. 지난달 27일 오후 1시부터 네이버와 카카오톡 앱을 통해 ‘잔여 백신 조회 예약’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취소 인원이 적고 잔여백신 물량이 나오는 족족 바로바로 백신 예약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현재까지도 예약에 실패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어제 오후 3시~5시 까지 틈 나는대로 카카오톡 앱을 통해 시도를 해보았으나 잔여백신 물량이 나오자마자 클릭버튼을 누르기도 전에 다른 사람에게 예약 순번을 뺏기는 일이 발생을 해서 실패했었고, 오늘 오전 11시반에서 12시까지 약 30분 간 카카오톡 앱과 씨름을 하면서 잔여백신 조회 예약을 시도하다가 드디어 예약에 성공하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왔습니다. 그래서 뿌듯한 마음과 함께 잔여백신 조회 예약 성공 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예약에 성공하려면
어플에서 눌러야 하는 버튼들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 지 확인 후
빠른 속도로 클릭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글을 끝까지 읽어서
버튼 위치를 숙지하고
재빨리 클릭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카카오톡 하단# -> #잔여백신 접속

먼저 카카오톡 하단 가운데의
'#' 버튼을 누른 후
상단의 '#잔여백신'에
접속을 하고 난 뒤
두 손가락을 이용해
내가 방문 가능할 범위로
지도 영역을 좁히거나 넓힙니다.

그리고 위와 같이
지도 대부분의 병원에
대기중 / 마감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는데
일단 여기에서 왼쪽 하단의
'잔여백신 있음' 을 누릅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 잔여백신이 없는
병원들 표시는 모두 사라지고
처음에는 위와 같이
빈 지도가 남게 될 것 입니다.

오른쪽 하단 새로고침 버튼 광클

그러고 난 뒤 오른쪽 하단에 있는
새로고침 버튼을
오른손 엄지손가락으로
계속해서 클릭을 합니다.

지도 하단에 조건에 맞는
접종기관이 없다고 표시되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해서
클릭을 합니다.

이때 왼손 엄지손가락은
지도에 표기되는 병원이 생기면
즉각적으로 클릭하기 위해
누르는 연습을 함께 해 줍니다.

 

 

잔여백신 발생 병원 클릭

새로고침 버튼을 지치지 않고
클릭하다보면
순간 위와 같이
잔여백신 조회가 되는 병원이 생깁니다.
아직 방심하기는 이르며
재빨리 풀고 있던
왼손 엄지손가락으로
해당 병원을 재빨리 눌러줍니다.

아직 클릭질은 끝나지 않았다! 잔여백신 예약!

해당 병원을 재빨리 누르는 데 성공했다면
위와 같이 당일예약버튼이 뜰 것입니다.

만약 이미 잔여백신이 소진이 되었다면
알림신청버튼만 나올 것입니다.

당일예약버튼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저도 열번이 넘게 실패를 했기 때문에
재빨리 당일예약버튼을 누릅니다.

백신선택 고민고민하지마!

당일예약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백신선택을 해야 합니다.
여기서 0.5초라도 고민을 하시다가는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놓치는 결과가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버튼의 위치와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위 창이 뜨자마자 백신 선택 후
예약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최종 확인 버튼도 신속하게!

최종예약 까지 클릭해야 하는 버튼이
왜이렇게도 많은 지 모르겠습니다.
생각 없이 오른쪽 중간에 있는
최종 예약 진행 확인 버튼을
해당 내용을 읽지도 않고 눌러줍니다.

자 여러분은 이 화면을 수 차례 보실 것입니다

대부분의 처음 예약을 시도하시는 분들은
예약 성공 전에 위 실패 화면을 수 차례 보실 것 입니다.

부디 좌절하지 마시고
미리 버튼 위치를 철저하게 확인하셔서
잔여백신이 나오는 병원이 뜨자마자
신속하게 광클을 하셔야
예약에 성공하실 수 있겠습니다.

 

드디어 예약 성공!!!

드디어 예약에 성공을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예약된 병원에서 전화가 와서
방문 시간 등을 미리 안내 받고
백신 접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꼭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셔서
예정된 백신 접종에 혼선이 없도록 하셔야 하겠습니다.

결론

마지막으로 접종을 한 뒤에 COOV(쿠브) 라는 어플을 설치 후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 증명서를 본인인증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얀센과는 달리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에는 2차 접종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1차 접종을 받고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2차 접종 일정을 문자로 안내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9월 초에 1차접종을 한 병원으로 접종 일정을 안내 받았습니다.

접종을 맞고 보니 내가 앞으로 코로나에 걸리지 않겠다라는 안도감 보다는 설사 걸리더라도 남들에게 옮길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마음이 앞서 생긴 것 같습니다. 아직 백신 후유증과 2차 접종의 절차가 남아 있기 때문에 생활방역에 철저히 하여 2차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마음을 놓아서는 안되겠습니다.


2021.06.10 - [유익한 정보] - 2021년 백신 접종 일정 이것으로 모든 궁금증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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